[주간 성구] 2025년 30주 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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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 주는 인디로그 베타 오픈으로 프로덕트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던 한 주였다.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즐거움과 꾸준한 콘텐츠 발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주간 성구는 매주 내가 진행한 업무에 대해 되돌아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고 있다. (혹시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이번 주 주간 성구도 시작해보겠다.
인디로그 베타 오픈 - 첫 사용자들의 소중한 피드백
#프로덕트 #LinkInbio #SaaS #베타오픈 #인디로그

지난주 예고했던 인디로그를 드디어 베타 오픈했다. 현재 사용자 29명, 프로필 20개가 생성되었고, 실제로 활발하게 사용해주시는 분이 1분 계신다. 숫자로만 보면 작을 수 있지만, 내가 만든 서비스를 누군가 사용해준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베타 오픈 후 받은 피드백들이 정말 소중했다. 로그인 후 첫 화면 에러 해결, 블록 클릭 후 백스페이스로 삭제 기능 추가, 프로필 공개/비공개 전환 기능 등 실제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바로바로 개선할 수 있었다. 피드백 폼도 추가해서 더 체계적으로 의견을 수집할 수 있게 했다.
인디로그로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해서 내 프로필 페이지도 변경했다. 직접 만든 서비스로 내 프로필 페이지를 운영한다는 게 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Explore 화면도 새로 추가해서 다른 사용자들의 프로필을 구경할 수 있게 했다.
버킷스 방향성 고민과 SaaS 집중 전략
#프로덕트 #앱 #SaaS #전략 #버킷스
버킷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 내린 결론은 SaaS에 집중하고 앱은 사이드로 가져가자는 것이다. 버킷스가 메인 수익원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전체적인 방향성을 정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되고 있다. 여러 프로덕트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브런치 에세이 - 혼자 사는 삶의 진솔한 기록
#콘텐츠 #브런치 #에세이 #혼삶

브런치에 <0.5인분의 삶> 0.02인분을 업로드했다. 이번에는 '혼밥'을 주제로 썼는데, 혼자 사는 삶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에세이를 쓰면서 느끼는 건, 기술적인 글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일상의 경험을 글로 정리하면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지점이 생긴다. 평일에는 뉴스레터나 개발 관련 콘텐츠를 만들다 보니, 주말에 쓰는 에세이가 일종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0.01인분부터 0.50인분까지 총 50개의 글로 구상한 시리즈인데, 각 편마다 혼자 사는 삶의 다른 면을 담아내고 있다. 숫자가 늘어갈 때마다 나의 혼삶 경험도 더 완성도 있게 정리되어가는 느낌이다.
매일 숏폼 게시 - 불규칙한 꾸준함의 힘
#콘텐츠 #숏폼 #꾸준함 #소셜미디어
이번 주는 1주일 동안 매일 숏폼을 게시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개만 올리다가, 이제는 짧은 글들도 여러 개씩 편하게 올리고 있다. 스레드, X, 링크드인에서 개발 팁부터 개인적인 생각까지 다양한 주제로 8개의 글을 올렸다.
가장 큰 깨달음은 '완벽한 규칙성'보다 '불규칙한 꾸준함'이 더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다. 매주 해야지 다짐했지만 못 한 일들이 참 많았는데, 그렇게라도 하다 보니 하나둘씩 쌓여가고 반응도 생기더라. 반응이 생기면 또 힘이 나서 열심히 하게 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언어 코드와 국가 코드 차이(ko vs kr), Cursor와 Claude Code 비교, 작은 실천의 중요성 등 일을 하면서 알게된 것들을 바로바로 글로 정리해서 공유하니, 나에게는 학습 정리가 되고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는 윈윈 효과라 생각한다.
결국 규칙적으로 하는 꾸준함이 가장 좋겠지만, 불규칙하더라도 계속 쌓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작은 실천이 쌓여 나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계속해나가려고 한다.
솔로프리너를 위한 학습
#자기계발 #독서 #솔로프리너 #학습

<솔로프리너의 시대>도 교보문고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이번 주에 도착할 예정인데,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전략과 마인드셋이 어떻게 담겨있을지 기대된다.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성을 찾아가고 싶다.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이번 주는 인디로그 베타 오픈과 프로덕트 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한 주였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과정에서 실제 사용자 중심 개발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여러 프로덕트를 운영하며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도 깨달았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에세이와 숏폼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균형 잡힌 콘텐츠 전략의 중요성을 느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쌓아가는 것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인디로그 피드백 반영과 버킷스 업데이트 완료, 그리고 새로 도착할 책을 통한 학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주도 고생했고, 다음 주도 파이팅!